저는 백야를 몇번씩 들었어요. ~♡

제가 몇번을 들었던 오디오북은  [ 백야 ]예요.

우연히 가족들 아침 식사 준비하면서 마음챙김 챌린지

때문에 우연히 들었는데, 순간 멈칫..초 집중하게 되는 오디오북이예요.

(도스토옙스키)의 백야. 저는 순간 다리위의 남녀가

머릿속에서 상상이 되더라구요.

여름날의  짧은 백야처럼  저의 첫사랑이 떠오르더군요.

비록 명작 백야처럼 짧고 속절없는 사랑ㅎㅎ 지금은

웃으며  기억 저너머에서 꺼내올수 있는 기억들..이지만

그래도 짧은 회상이였지만 오늘 웃을수 있어서

좋습니당ㅎㅎ 

고전이지만 한번 들어보셔요~~~

저는  지금  아이스 커피 한잔하며 들어보았답니다.

벌써 5번째 ㅋㅋ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