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birth/3529898
한국나이로는 6살이지만 만4살인 55개월 딸이 있습니다.
똘똘하고 알고자 하는 호기심도 많고 기억력도 좋고
언어발달도 빠르다고 영유아검진에서 매번 듣는 소리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내가 작년까지만 해도 놀이식으로 공부를 노출시키며 같이 신나게 놀고 그래서 보기 너무좋아보였어요.
작년5살 하반기에 한글 읽고 영어 따라말하는것만해도 친구들에비해 엄청 빠르다고 신나하던 아내였는데요..
6살 되면서는 다른 친구들도 하나둘 한글수학영어 공부를 시키고 친구들도 하나둘 하다보니.. 아내가 발등에 불떨어진 사람마냥.. 6살 딸을 .. 학습지를 더 시켜서 저녁먹이고서 계속 공부만 시키네요....
아이의 미래를 위해 아내가 더 노력하는건 고마워요..
낮에는 회사에서 일하느라 힘들텐데.. 퇴근하고 와서 이렇게 애기 공부까지 ... 하니깐요..
근데 한편으로는 너무 어린 딸.. 더 놀게 하고 싶은 마음도 있어요...
저는 주중엔 격일로 집에오는데.. 그것도 오는날에는 늦게퇴근해서 오기도 해서..
제가 더 육아에대해 말할...수가 없어요... 그래서 주중엔 아내 뜻대로 .. 공부... 하는대로 하고 ...
주말에는 저랑 무조건 야외로 나가, 뛰어놀게하고 있어요.
아이 공부하는거에 대해서는 정답은 없다지만..
다들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하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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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iki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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