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birth/9648867
5세부터 다니던 유치원 7세 오늘옮겼어요
등하원 3년간 시키다 오늘마침표를
찍었는데~혼자 새벽까지울다 잠들고
아침엔 쓰러질뻔하구요~
제가 괜한욕심으로 아이를 힘들게 했나?
나왜울지? 그러다 저의 스승님이 상실감이라
하시더라구요
그제서야 알았어요 제마음을요
3년간 등하원했는데 결국 돌아오는건?
허탈함 뿐이였나봐요
여기서나마 저의 3년간의 고생을 그동안
수고했다고 인정받고싶어요
눈물이 넘 나네요ㅠㅠ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편에게도 그동안 고생했다 아이에게도
넘고생했다했네요~남편이 내년부터시작이라는데
제가 이미 공허함을 느껴 이제 굳이? 이렇게
등하원시키며 공부시킬필요있을까?싶더라구요
내가 넘빨리 깨달았나? 싶기도 하구요
이제 혼자만의 잡고있던 끊을 놓았어요~
그냥 찝찝하면서도 후련하고 공허하네요
새출발하려구요
육아는 진짜힘든거같아요
전국의 엄마아빠들 오늘도 넘 고생하셨어요
0
0
신고하기
작성자 채람~♡
신고글 맘이 허탈합니다
사유 선택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