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사소한 고민..

안뇽하세요. 제 고민이네요 ㅎㅎ 취직!!

나이가 많지는 않지만! 적지도 않지만ㅎㅎ

저는 운이 좋게도 저와 잘 맞는 직업을 선택해서 7년반 정도 열심히 일했습니다.

중간에 쉬기도 했지만요. 그래도 열심히 걸어왔네요!

 

3년부터 몸과 마음이 조금 힘들었습니다. 이직한 곳에서 일한지 얼마 안되었기 때문에 그 속에 녹아들으려 했지만, 뭔가 마음처럼 잘 되지 않았던 것 같아요.

다 적어놓을 수는 없지만, 

회복을 위해 작년부터 쉬고 있습니다. 그간 열심히 모아두었던 ㅎㅎ적금들도 열씸히 꽝꽝 깨서 다른거 생각안하고! 다시 되돌아오는것만 보자! 해서 ㅎㅎ 치료받는데에 집중했습니다.

 

이제는 90프로 다 좋아졌습니당!!! 가끔 1년전.. 2년전.. 생각해보면 완전히 ㅎㅎ 다른 마음과 다른 나날들을 보내는 것 같아욤.

아직 때때로 땅굴을 파기도 하고. 나 스스로가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낮아질때도 있지만 

열심히 ㅎㅎ 치료를 받은 덕분인지

뭐어쩌라고 배째ㅎㅎㅎ 어떻게든 되겠지비 하는 마음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이제 곧 준비를 마치구 취업준비를 할 예정입니당.

무섭고 두렵고 걱정되지만... 뭐 결과가 안좋더라도 

별거 있을까요. 이미 바닥을 찍어봤응게ㅎㅎ

힘들어도 이겨내는 방법을 아니까 또 힘들어도 길을 찾을 수 있을거란 마음으로 지내고 있습니당. 

이것이 저의 큰 고민이네요 ㅎㅎ 고민상담 같지 않은 고민상담이네요.

 

한 한 달 후 쯤에 이 글을 보면, 저는 어떨까요? ㅎㅎ 

일이 안구해져서 구직 중일 수도 있겠고, 좋은 일을 찾았을 수도 있겠고, 개힘들어... 하면서 퇴근하고 쓰러져 누버서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을 수도 있겠죠.

내가 생각하는 모든 걱정들. 불안들은 지나갈 것이고, 힘든 것도 지나갈 거라는 건 알 수 있으니 너무 괴로워하지는 않으려 합니당ㅎㅎ또 모르죠.. 행복도 저를 지나쳐 갈 수도 있지 않겠어요? ㅎㅎ대책없지만ㅎㅎ

 

결론은!! 저의 고민도 모두의 고민들도

모두가 잘 지나가길 바랍니당.

우리네들.. 모두들 화이팅하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