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정직원이 답인가요?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져 아르바이트 시작했어요. 주5일 3개월 단기 아르바이트인데 이제 두달째 접어들었어요. 단순 조립인데 앞사람이 부속을 만들어 줘야 할수있는일이에요.한달정도 지나니 일이 익숙해져 처음에 비해 속도가 나더라구요.

지난주에  앞사람이 만들기도 전에 이전걸 다해 만드는동안 핸드폰을 봤어요. 뭐 계속 본것도 아니고 기다리는 동안1~2분 정도. 근데이게 속도가 붙으니 기다리는 일이 많아지더라구요. 그때마다 봤죠. 그래봐야 5~6번 정도 .그랬더니 다른사람들은 일하는데 핸드폰을 봐서 기분이 안좋다나.. 그래서 알았다 하고  지나갔는데 왠걸 오늘 그렇게 말했던 사람이 수시로 카톡하고 있더라구요.

짜증이 확 밀려오네요.

정직원은 되고 일용직은 안되나봐요. ㅜㅜ

정직원이 답인가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