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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전 전까지만해도 잘 나가던 중고등 학생 입시를 전담하는 학원 운영을 했지요.
그런데 아이를 낳고 학원을 접었어요. 중고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다보니 아이들 케어가 너무 힘들더라구요.
이제 초등 고학년이 되어 다시 일을 시작해 보고 싶은데 10년 동안 전업주부로 살아온 제가 과연 할 수 있을지 두려움부터 앞서네요.
더구나 아들 둘이 국대를 목표로 전문 운동 선수의 길을 걷고 있다보니 훈련픽업등의 문제로 고정적인 일보다는 프리랜서로 일 할 곳을 찾다보니 더 어렵기도 하구요.
10년간의 공백이 참 크게 느껴지네요.
전업주부도 직업이라지만 확실히 감~~~이라고 해야 할까요? 워킹맘들에 비해 뒤쳐지는 듯한 느낌은 어쩔수 없나봐요.
그리고 특히, 일 할때에 비해 게을러지는 듯 하구요. 그래서 자기 발전을 위해서라도 뭐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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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unflower
신고글 10년간의 경력단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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