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의 진로고민 생각만 가득

아이들 키우고 그동안 전업주부로만 있었어요. 이제 새롭게 뭔가를 배우고 취업을 하고 싶은데 생각만큼 만만치 않고 겁도 나고 막막하기도 해요.  한참 더 젊을때 관심도 없었던 사회복지사2급 자격증을 따볼까합니다. 얘전엔 그건 개나소나 다 있는 자격증 아니냐며 쓸데도 없을 것 같다며 무시했는데 나이가 드니 관심이 갑니다. 그리고 1년 반을 준비 해야하는 과정에 마음만 가지고는 따는 만만한 자격증은 아님을 알 수 있었요. 이리저리 학점은행제도 알아보는 중인데 막막하네요. 시작이 어려운 것이겠지만 여전히 고민만 되고 어럽습니다. 그래도 마음 먹었으니 자격증 도전하며 사회에발 딛을 준비를 차근차근히 해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