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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을 해서 5년정도 일을 했어요.
남편을 만나 결혼하고 임신하면서 일을 그만둬서 아이를 키운지 10년정도 되었어요.
저도 일을 하고 싶었지만 양가 도움받기도 힘들고 남편도 일이 바빠 집에 있는 시간이 많지않고
집안일, 아이돌보는 일을 거의 도와줄 수가 없어서 일을 못했어요.
이제 아이도 많이 컸고 남편도 5일근무로
그래도 주말에는 시간이 되니
내년쯤부터는 일을 다시 시작하려고 생각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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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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