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career/20561943
5년간 공백기가 있어 하던 일을 다시 도전해보기는 많이 부족한 느낌이라 공부를 더 해야할 것 같았어요. 그래서 공부하는 동안에 생활비를 벌까하고 알바를 시작했는데요. 사장님이 이 일은 배워두면 나이 먹어서 해도 괜찮고 여러모로 이득이라며 자꾸 가스라이팅(?)을 하시더라구요ㅋ 여기서 오래 근무하신 실장님 급여를 들어보니 비전이 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데 말이죠. 뭐, 암튼! 나이도 있고 제가 원하는 조건의 알바자리를 구하기도 힘든 입장이라 일단은 열심히 해보기로 했어요. 그런데 얼마 전, 이력서를 올려둔 채용사이트에서 취업지원제의가 들어왔는데 조건이 너무 괜찮은거예요! 그래서 전혀 해본 적 없는 일이지만 욕심이 나더라구요. 헤드헌터는 분명 제 이력서를 보고 가능성이 있다고 느껴 연락을 주셨을테지만 저는 사실 자신이 없기는 해요ㅠ 그래도 일단 지원을 해보는 게 맞는거겠죠? 부끄러움은 한 때 뿐일거고, 떨어진다고 해도 제가 손해볼 일은 없는거니까요. 이렇게 자꾸 문을 두드리다보면 제가 원하는 일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도 싶고요. 제 말이 맞다고 그냥 도전해보라고 힘을 북돋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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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밀루땡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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