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경단녀의 고민

결혼후 아이 낳은후 퇴사해서 지금까지 

14년정도 전업주부로 지내고있습니다..

중간에 1년반정도 일하다 몸이 안좋아져 

그만 두고 아이들이 초등생되고  중학생이 

된 지금까지도 두세달 잠깐 알바정도 빼고는 일을 해본적이 없습니다..

아이들이 중학생이  되다보니 일을 해야할것같은데 제가 특별한 기술이 있는것도 아니고 이제 나이도 40대 중반에다 일 안한지도 너무 오래되다보니 뭔가 배우는것도 

솔직히 겁도 나기도 하고 그러네요..

저도 다시 일 시작할수있을까요?

아니, 제가 할수 있는 일이 있긴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