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career/20574205
늦은나이 결혼을 하면서..
신혼집 위치때문에.. 그만둔후.. 곧 다시 잡을꺼란 생각을 쉽게 했던 제가 참 어리석었던거있죠..
그때만해도.. 그까짓껏 뭐~
이랬던게.. 자만이었더라구요.
곧 임신을 하고.. 계속된 조산끼때문에 조심..
산후엔줄 도와줄이가 없고..
그사이 좀 다녀볼까해서 일단은 아르바이트를 몇번했는데.. 산후 면역력 바닥에.. 허리랑 목 디스크까지 생겨.. 일만 하고 오면..
배보다 배꼽으로.. 병원비가 더 나오는ㅜ
생각과는 다르게..
계속 그리 반복되니.. 자존감이 넘떨어져서..
결국.. 그냥 마음을 접게되었네요..
아이들이 커갈수록.. 보통 그러잖아요.
엄마가 일하길 바란다고;;;
솔직히 내입장에서도 더 발전해가고싶은데
그게.. 마음과 같지 않으니..
사춘기애들 키우면서.. 탈출구가 없네요..
돈도 돈이지만..
자존감도 자존감이지만..
일단은..
내몸이 먼ㅈㅓ니.. 어쩔수없네요.
대신.. 내가 할수있는 방법으로..
매일 만보걸으며 자존감을 올려보네요..
언젠가는.........
저도!!
다시 건강해져서 출근하고싶네요~~^^;;;
0
0
신고하기
작성자 김미숙
신고글 경력단절만큼.. 내려간 자존감
사유 선택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