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진로] 이대로 괜찮을까?

이대로 괜찮을까? 

가게가 어려운 상태인데, 행복회로를 돌리면서 유지하고 있습니다. 알바하는것보다 못한 상황인데도 무턱대고 버티고 있는것이 잘하고 있는것인지 모르겠네요

남의 이야기라면 진작 접으라고 했을텐데,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1년 1년 버텨가고 있습니다 

이 버팀이 의미가 있다면 좋겠지만, 스스로 그냥 포장하고 있는건지, 그냥 무기력해 진건지, 도전할 용기가 없는건지 여러가지 생각에 우울과 현타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이대로 괜찮았으면 하는 바람을 아직 놓지 못하고 있는거 같기도 하네요. 빠른 포기가 정말 용기 있는 행동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말 그대로, 용기란건, 생각보다 행동으로 옮기는것이 어려운것 같습니다. 진로 고민, 생계고민 이런거 고만좀 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