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career/2313749
결혼하고 퇴사한지 오래되었네요. 거의 10년? 그 때는 회사일이 너무 싫어서 도망치고 싶었고 결혼생활과 육아가 더 소중하다고 생각했는데 아이들이 크면 클수록 손이 덜 가게 되고 고학년이 되면 일을 해야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아이들이 학교에 들어갔지만 아직 엄마를 많이 필요로하고 지금 삶이 만족스러운데 다시 일 할 생각하니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스트레스 받아요.
저는 경력이 거의 없다시피 해서 다시 일한다고 해도 전에 다니던 직장과 같은 직종, 업계는 못 갈것 같아요. 다른 직업을 구하자니 막막하고 희망도 없어보이고.
그냥 알바라도 할까 찾아보는데 육아와 살림을 병행할수있는 시간대 파트타임은 잘 안보이고, 돈도 성에 안찹니다.
생각은 많지만 실행력은 부족하고 스트레스만 받고 있네요.
0
0
신고하기
작성자 개굴개굴
신고글 경력단절
사유 선택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