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독서를 마음먹고 하면 짧으면 1~2페이지 많이 읽어야 5페이지 내외 읽는게 고작, 다른 공부를 하더라도 채 20~30분을 넘기는게 이렇게 힘든 이유가 뭘까요?~집중력이 높아야 기억에도 오래 남을텐데 다음날 지나면 바로 까먹게 되고 이렇다 보니 학습을 해도 능률이 안오르니 내가 무엇을 했나 한탄스러울때도 있고 앞으로 어떻게 학습해 나가야 좋을지 고민입니다.
외국어도 공부하고 싶은데 막상 하루나 이틀은 불굴의 의지로 유튜브에 나와있는 내용으로 듣고 따라읽고 쓰기를 반복하지만, 그것도 금새 지루함과 답답함과 조급함이 느껴지게 돼 아예 싫어증으로 인해 포기상태로 이어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온갖 짜증이란 짜증은 다 나오는 것 같고, 그러다가 내 자신에 대한 실망감과 함께 혐오감까지도 들게 되는 것 같아요. 내가 무슨 죄가 있길래 자신을 비난할 필요는 없지만 남들처럼 잘하지 못할때는 은연중에 비난의 수위가 올라가게 되더군요. 이 과정에서 기존에 하던 좋은 습관들까지도 하기 싫어지며 멘탈조차 탈탈 털리며 순간 내 자신이 마구 무너지고, 이후에는 온갖 나쁜 습관들이 판을 치며 무의식적으로 하지말아야 할 일들이 순간순간 튀어 나오게 되는 것 같아요~
위와같은 고민을 좀 해결해 주셨으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요즘 시대는 휴대폰을 많이 보게 되면서 발생하는 그런 부작용인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작성자 익명
신고글 [학습장애]처음 시작은 불굴의 의지로 고고~ 하지만 갈수록 흐지부지 집중력 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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