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배움의 두려움

퇴직 후 직장을 옮기게 되었다.

그동안 해 오던 일과는 많이 다른 분야라 배워야 할 것도 많고 외워야 할 것도 많다.

그러나 기존의 관성과 오랫동안 손을 놓았던 공부와 배움에 대한 시간으로 인해 아주 힘든 상황이다.

낮은 용어와 시스템에 대한 두려움으로 배움은 좀체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압박감은 더 해지고, 자신에 대한 스트레스로 학습에 더 지장을 받는 상황이다.

더구나 회사에서 재 역활을 못하고 있다는 생각에 해고에 대한 두려움도 있어 더 심한 것 같다.

마음 편하게 먹으라고 이야기하지만 쉽지 않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저처럼 나이 들어 새로운 일을 배우는 것에 어려움은 없으신가요?

이런 학습장애 어떻게 극복해야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