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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장애편] 글밥이 많으면 포기하려는 중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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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의 설움일까요?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수업을 했던 큰아들.

어릴 때는  책 읽기도  무척 좋아했던 아이가  온라인 수업을 받으면서 (화상수업 아니였음)  왔다갔다 시간 체크만 되면 되는 수업이기에  즉 보이기식 수업이였죠.

그런 수업을 받던 아이가 중학교에 입학 하면서 45분을 제자리에 앉아 수업을 받으려니 좀이 쑤셨겠지요.

그러면서 귀차니즘이라고 해야 할까요?

글밥이 많아지면 읽지도 않고 찍어 버리는 아들을 보면서 깜놀했어요.   읽지도 않고 왜 찍냐고 하니 읽기 귀찮아서래요. 헐~~~이게 이유가 되냐구  얼어죽을~~~읽는게 귀찮다니~~~

문제를 읽지도 않고 풀 수는 없는법. 

그래서  제가 옆에서 읽어주니 문제를 너무 잘 푸는것이 저를 더  화나게 했지요.

그래서 그 귀차니즘을 없애주기 위해 다시 어릴때 읽었던 글밥이 적은 동화책을 다시 읽게  했어요.

어릴때 엄마랑 읽던 추억도 생각나고 재밌다고 하네요.  지금부터라도  서서히 글밥을 늘려 가면서 읽는 재미를 느끼게 해 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그 귀차니즘에서 벗어날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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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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