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장애] 집중! 이해력! 부족! 나이 때문이라 믿고 싶다!

집중력 부족! 이해력부족! 나이 때문이라 믿고 싶다!

 

 

어릴때는 총명하고... 또릿또릿.. 똘망똘망... 계획하고 실천하고... 

작지만 똑순이야~ 라는 소리를 많이 듣고 자랐다.

학창시절 탑에 들지는 못했어도

내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치에는 항상 도달하여 

성취감을 느끼고 주변에서도 대견하고 기특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집중할때는 팍! 집중을 하고~

놀고 싶을때 한없이 놀아도~

다시 집중과 이해력으로 목표치에 도달 할 수 있는 삶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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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도 사회생활을 하고 있다.

회사일을 이야기 나누고.. 정보를 주고 받는다.

회의가 끝나고... 안다! 알고 있다! 이해했다!

라고 수십번을 되뇌였지만.... 뒤 돌아서면...

아~~ 뭐지? 음.. 이건 이해가 안되는데... ㅜ

아뿔사!! 노트를 펼쳐놓고.. 다시한번... 하나하나 

되짚어 보며 회의 내용을 상기시키고 이해력을 총동원해본다.

그제서야 이해를 하고 일을 진행한다.

나이를 먹으니 이해력도 집중력도 떨어지는 구나...

'나~ 어제일도 잘 기억이 안나... 라고 웃으며 이야기 하지만

퇴근 후 멍~ 하게 생각에 잠기면... 이러다가 치매? 

까지 오는거 아니야 라는 생각도 문뜩 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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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장벽이 있는 나는 늘 영어공부에 목마르다~

올해 초에도 다짐했던 것 중 하나는 언어공부였다!

핸드폰을 많이 사용하기에

핸드폰에 어플도 깔고...

하루에 수행하는 미션도 수행해보고...

예쁜 노트를 사서... 영어필사도 해보았다~

아뿔사!! 작심 3일이던가...

집중도... 안되고... 딴 생각만 하는 나

학습장애인가...ㅜㅜ (나이때문인가...)

내가 생각하는 내 나이의 수준보다 훨씬 낮은 

학습 효과가 나오고 있었다...... 

 

학습장애를 극복해야 하는데... 어떤 방법이 있나요??

학습은 두뇌가 하는것이라고 합니다...

학습 정보를 받아들이고, 잘 처리하고, 적절하게 표현하는 뇌!

 

나 자신이 스트레스 받지 않고... 노력하는게 최선이겠지요..

전 오늘도 영어 문장을 필사해 봅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