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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고등학교 때 고1때는 이상이 없었다가 점점 고3이 되어가면서 이상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머리에 학습에 대한 것이 아무것도 의욕도 보이고.
흰 백지로만 보이면서 공부에 대한 개념도 없고 도저히 공부에 집착을 하지 못했던 것이 바로 학습장애였던 것 같다. 스트레스와 갑자기 찾아온 심한 정서혼란이었던 것같다.
머리에 뭔가 내 마음대로 기능조절이 되지도 않고. 이해도 되지 않고 하면서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데 앉아 있어봐야 무슨 소용이겠니 싶었고 그러다 원하는대학도 아닌 산골 카트라인낮은 대학을 굳이 왜 고생하며 통학까지 해가며 왜 갔나싶고 부모님의 권유도 있었고 피할수 없던 시기였다.
학습장애로 시험치는 날에도 하나도 못치고 거의 백지화 상태로 시험을 쳤던 기억이 있다. 또 아무 느낌이나 불안감 뭔가 초조함 아쉬움의 마음도 없었던. 같다. 뇌기능에 다양한 학습장애 현상으로 사춘기는 그렇게 지나갔다.
지금은 공부에 미련이 남아 나이 들어서
방통대로 다시 학습을 시도하며 노력하고 있는 내 자신은 그래도 이 삶에 기록이 되어 줘야 되는 것은 남겨야 되지 않나 싶어서 공부를 하여 졸업장을 땃다
내가 생각해도 자랑스럽고 부듯한 졸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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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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