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장애

 어렸을때는 스스로 생각해도 집중력이 좋고 몰입도 잘한다고 생각했어요.

최근 몇년 사이 강의를 들을때 집중을 하지 못하고 졸거나 하는 일들이 많아졌어요.

처음엔 코로나 시기에 실내외 모두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생활을 하면서 산소부족으로 인한 현상인줄 알았죠.

하지만 마스크를 벗고 있어도 강의 듣다가 쭉 집중을 못하거나 졸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되니까 실망감과 자괴감이 듭니다ㅠㅠ

창문을 열어보거나 커피를 마시며 들어도 효과가 잠깐잠깐이라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