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학습장애란 무엇인가?
읽기. 쓰기, 추론, 산수 계산등의 능력과 획득및 사용상의 심각한 곤란을 주증상으로 하는 다양한 원인을 배경울으로 하는 이질적인 장애군을총칭하는 용어이다.
지능과 연령을 근거로 기대되는 능력의 50%미만의 성취도를 보일때 학습장애라고 정의한다.
저는 어렷을때 초등학교, 중학교때 우등생을 받으면서 졸업을 할정도로 아주 공부도 잘하고 똑순이, 여시촉새 이런 별명을 갖고 자랐어요. 공부도 잘했지만 교우들하고 관계도 좋았고 대학때는 장학금을 받으며 다니기도 했어요.
하지만 뇌종양 진단을 받고 뇌 수술을 받았던 적이 있어요. 그러고 나서 서서히 운동신경도 둔해지고, 모든게 내가 아닌 나로 바뀌는
것 같았어요.
학습장애는 기본적으로 중추신경계, 특히 대뇌의 특정 발달 기능 장애로 생긴다고 하는데요. 저는 성인이 되면서 주의집중력이 상당히 떨어진거 같고 뇌수술중 언어신경을 건들여 언어발달장애가 생겼어요.
어렷을때도 그러지 않았는데 30분 이상을 자리에 가만히 앉아서 공부만 한다는게 힘들어 졌고, 이해력, 암기력도 떨어졌어요. 열심히 공부하고 돌아서면 잊어버리고 내머리속은 지우개 같아요.
한 5년 전쯤 이였던가 아는 언니의 권유로 원치 않는 보험설계사회사에 갔다가 언니가 시험만 보라고 부탁을 해서 열심히 공부를 해서시험을 봤는데 나름 열씸히 공부했는데 떨어졌어요. 원래 예상에도 없던 거였지만
그래도 열씸히 공부했는데 ㅠ-ㅠ 떨어졌어요
1년전에도 요양 보호사 시험도 응시한적이 있었는데 그때도 정말 열씸히 공부했고 달달 암기하면 또 까먹고 또 암기하면 까먹고 열씸히 공부를 해서 시험을 봤는데 딱 턱걸이로 1점차이로 합격한거 같아요 ㅠㅠ
이런 내가 아닌데...ㅠ-ㅠ
작성자 익명
신고글 [학습장애] 이런게 학습장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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