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드니 기록작성하는게 마음먹은대로 안되네요

저는.. 학창시절부터 진짜 공책정리등 뭔가 정리를 무척 잘해서.. 그거아시죠.. 초딩따보면 서기를 잘했거든요

딱히 원한건아닌데..

성격이다보니 꼼꼼하게 잘했던거같아요

근데..

웃긴게.. 이것도 나이가 드니 변한걸까요?

뭔가 정리를 할때가 있잖아요.

독후감도 그렇고.. 영상보고 정리를 할때도 글코.

아이들키우면서 어릴때부터 저도 같이 했었는데

이제 애들도 다크고.. 

더불어 저의 성향도 바뀐건지..

집중력이 넘떨어진건지..

시작은 무척 잘하거든요? 넘 질서정연하게말이죠.

예전 학원쌤이 말씀하시기를.. 교재보다 더 교재스럽다고.. 넘잘했다고^^;;;;;

근데 이제는.........

작심3일마냥.... 끝까지가 넘 힘드네요ㅠ

어느날보면 정성도 떨어져있고.. 귀찮아서 안적고 그냥 듣기만할때가 많구요;;;;; 

 

그렇게 변한 제가.. 넘느껴지니깐 싫은데ㅜ

그게 또 예전처럼 되돌아가질못하네요ㅠ

 

그러니.. 영상보고 공부를 하는데..

나이가 들어도 계속 보고듣는게 있는데..

다시 점검하려면..

어느새 첫날과 달리 기록이 흐지부지라..

학습효과도 넘떨어지고.. 그러니 자신감도 떨어지구요 힝ㅠ

 

이게.. 그옛날과 달리 핸드폰을 많이 사용해서일까요?

메모습관이 확실히 넘줄어들다보니 영향을 미치는건가 싶기도 해서요.. 아는게 없으니.. 일단은.. 저 스스로 느끼고 있으니..

올해는 핸드폰사용을 쫌이라도 줄이고.. 

진짜 메모습관을 늘려봐야겠어요..

목표로 삼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