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은 많은데..헛스펙인거 같은 느낌ㅠ

대외활동, 공모전, 봉사, 학생회, 자격증, 인턴 등등..여러가지 행사 참여하는거 좋아하고 거기서 얻는 성취감이 좋아서 꾸준히 활동했어요. 벌써 서류에 넣을 스펙은 30개가 넘네요

나름 총장상, 장관상같은 큰 상도 받아보고 불러주는데도 많아 나름 뿌듯하게 생각했는데..

막상 돌이켜보니 전공과 관련된건 거의 없고 진짜 제가 좋아하는 것만 했더라고요.

여태까지 해온건 뭘까 싶고ㅠ스펙이 이렇게 중구난방이면 오히려 취업시 마이너스일까봐 걱정됩니다.

앞으로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현명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