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매한 경단녀 진로 고민

결혼 후 아이를 낳고 아이가 4살 되던 해부터

원래 해오던 일을 재택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브랜드 인테리어 설계 일이라 주는 자료로 도면과 투시도 작업을 해주면 되는 일입니다

운이 좋아서 벌써 몇 년째 일을 계속 하고 있는데요

나이가 들고 아이가 크고 하다보니

이대로 불규칙하게 들어오는 일을 계속 하는게 나은지 아니면 새로운 걸 배워서 제 2의 직업을 찾아야 하는지 고민이 되네요

이 직업으로 취직은 워낙 야근이 많은 일이라 힘들 것 같고요 취직을 할 생각이면 다른 일을 찾아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 지금 배워서 직업으로 삼을 수 있는 게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