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career/5341006
참 사진 하나로 할말을 잃었어요.
아이들을 키우고 나니 이제
누구의 엄마, 누구의 아내가 아닌
나
나의 이름
OOO
을 찾으려고 하고 있어요.
하지만...경단녀!
쉽지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저의 원래 직업으로는 아직
취업할 수가 없을 것 같아서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엄마 손이 필요, 주변 도움 받을 곳은 없음)
다른 자격증을 공부했어요.
하지만 세월이 또 흐르니 그 직업마저
경단녀는 할 수가 없는 일이 되어 버렸어요.
가끔 놀이터에 있으면
할머니 할아버지가 돌봐주는 아이들을 보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게 참 아이러니 한 것 같아요.
일하고 있을 엄마들은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겠죠?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선택
하지만 돌아오는 건 경단녀!!!!!
그래서 요즘은 앱데크를 하고는 있어요!!
캐시워크, 마인드키 덕분에!!!
나의 시간에 나의 용돈을 벌어서
아이들 간식도 좀 사주고
저녁 끼니도 좀 해결하고 있네요.
소소하게 나마~
그래도 나의 닉네임으로 일을 한다고!!!
생각하며~~~~
하고는 있지만 그래도
버젓한 직장이 없다는건
저의 자존감은 조금은....스크래치가 나 있는 것 같아요.
좀 더 분발하고~
좀 더 생각하고~
오늘도 자기개발할 수 있도록 해야겠죠?!!!
대한민국에!!!
나 하나 있을 곳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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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뚜아우찌
신고글 육아로 경단녀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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