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 학습 뜻대로 안되요

어릴때부터 호기심이 강해서 무엇이든 새로운 것을 배우고 경험하는것을 좋아했다

책 읽는 것을 좋아하고 배우고 익히는 즐거움이 커서 학교에서 배우고 익히는 모든 것이 다 좋았다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서 자라며 배움에 대한 갈망은 컸고 책을 살 돈이 없으니 작은 시간이라도 생기면 학교 도서실을 찾아 책을 읽고 공부를 했다.

스스로 즐거워서 하는 독서이고 학습이다보니

배우는 것은 빠르게 흡수되고 성적도 우수했고 지금도 배우는 것은 흡수력이 빠르다.

그런데 영어 뿐 아니라 외국어 학습만큼은 아무리 노력해도 뜻대로 안된다

읽고 쓰는 것은 왠만큼의 수준은 되는데

제일 중요한 듣기 말하기 실력이 늘지 않는다.

매일 영어를 듣고 따라하며 엄청난 시간을 투자해봐도 중급 이상의 실력이 쌓이지 않는다.

아무래도 언어습득장치 LAD의 이론처럼

사춘기까지 영어에 제대로 노출된적이 없고

사춘기가 훨씬 지난 대학생이되어서야 영어에 노출되다보니 이미 LAD 장치가 닫혀 버려서일까

자유롭게 영어로 외국어로 소통하며 더 넓은 세계 더 많은 세상을 경험하고 여행하고 알아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