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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는 어릴 때부터 자기 혼자 한글을 깨우쳤는지 어린이집에서 가르켜준대로 하더니 금방 책을 읽더라고요. 엄청 머리가 좋은 줄 알고 책 읽게 내버려뒀는데 어느 날 보니 게임에 빠져서 책을 등한시하더라고요.
그래도 머리는 좋으니까 잘 하리라고 생각을 했는데,, 어느 날 보니 성적이 많이 떨어져서 자세히 보니 말을 잘 못 알아 듣는 것 같더라고요. 일종의 난독증으로 그 말에 의미를 잘못 알아듣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어릴 때부터 습관을 그렇게 들어서인지 지금도 게임을 하고 그 습관을 고치지를 못하네요.
그 말의 의미를 알아야 될 텐데 이런 난독증은 어떤식으로 해결을 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지금 인제 커서 부모 말도 잘 안 들어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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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신고글 (학습장애)있는 우리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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