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밥을 부탁해~~!!
게으른 자를 위한 냉동밥 보관용기입니다.
이지쿡 제품이네요.
저는 밥을 한번에 많이 해서
냉장고에 쟁여놓고 먹습니다.
밥 먹을 때마다 새밥도 해봤는데요.
새밥을 먹을 수 있어서 좋긴 했지만,
바쁜 일이 있다거나 깜빡할 때가 있어서
좀 불편하더라구요.
그리고 밥을 해서 바로 냉장보관하면
저항전분이 생겨서 당뇨에 좋고 어쩌고..
뭐 다 핑계고요 ㅋㅋ
게을러서 그래요. 게을러서..
얼마전 남동생이 이사를 하며 집정리를 했는데
혹시 이런 거 필요하냐며 주더라구요.
마침 저희집 보관용기도 바꿀 때가 됐고,
활용성이 좋아보이길래 달라고 했어요.
4개 정도 얻어서 썼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마침 캐시딜에 동생이 준 거랑 비슷할 게 있길래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바로 구입했습니다.
총 15개 만원!!
단돈 만원!!
한개 천원도 안되는 가격!!
크어~ 너무 잘산템인 거 같아요.
뚜껑과 결합시키면 이런 모양입니다.
색상은 화이트/그레이 두가지던데
저는 그레이로 선택했어요. 깔끔~~
안에 내용물을 잘 확인할 수 있겠죠?
뭐 어차피 밥만 담을 거지만..
450ml 용량이고 메이드인 코리아입니다.
일단 여기서 합격.
그리고 환경호르몬 걱정 없는 BPAFREE제품.
BPA도 프리도 나도 프리~
넌 나에게 자유를 줬어.
밥 안해도 될 자유!
크기가 딱 좋습니다.
하나의 양이 한사람 먹기 좋아요.
그건 뭐 많이 담으면 많이 먹는 거고
적게 담으면 적게 먹는 거긴 하지만,
그래도 한그릇에 담을 수 있는
적정선이 있잖아요.
그게 딱 맞는 거 같아요.
저는 저기 홈이 파인 부분에 맞춰서 뚜껑을 결합합니다.
이것도 대충 닫는 것보다
맞게 닫아줘야 오와 열이 맞는 느낌.
냉장고에 쌓아둬도 예뻐보이고 마음이 편안하그등요.
저 홈이 파인 부분은 증기배출을 위한 구멍이예요.
냉장보관된 밥을 전자레인지에 넣어 데우면
증기가 발생하기 때문에 숨구멍이 있어야 하잖아요.
뚜껑을 열면 불편하니까 이런 숨구멍 하나로 해결했네요.
게으름뱅이는 한번에 밥을 많이 해서 먹고
남은 건 이렇게 보관합니다.
이대로 보관해뒀다가 하나씩 꺼내서 렌지에 돌려 먹고요.
캠핑갈 때도 유용하게 쓰고 있어요.
캠핑 시작했을 때는 햇반을 사갔는데요.
좀 낭비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밥을 해먹기도 했지만,
여간 귀찮은 게 아니더라구요.
결국 집에서 밥을 해서
보관용기에 따로 담아 가져가고 있어요.
이렇게 한끼 분량으로 넣어서 가져다니면
햇반 같은 느낌이 들면서 정말 편리하답니다.
쌓아두면 옆으로 자리를 많이 차지 하지 않아
정리하기도 너무 편하구요.
일단 색과 모양이 통일되는 게 15개나 있으니
냉장고를 열었을 때 보기도 좋더라구요.
냉장고 음료랑 반찬통 열 맞추시는 분들 많으시죠?
그게 접니다.
게으르지만 열은 맞추는 여자.
15개 만원에 샀지만,
캐시적립까지 해서 9천원에 산 셈.
정말 저렴하네요.
저는 구입한 지 한달 됐고,
지금도 만원의 행복으로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냉장고보관용기 필요하시면 한번 구입해보세요.
필요한 물건이 쏙쏙 눈에 보이는 캐시딜.
내가 이래서 캐시딜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작성자 또이또이
신고글 이지쿡 냉동밥 보관용기, 이것이 만캐시의 행복이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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