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초쯤이었나?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갑자기 좋아하지도
않는 가자미가 먹고싶더라구요..
가자미 특유의 폭신한 살을 씹을때 느낌이
떠올라서 계속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마트에 가서 보니 너무 비싸고..
엄두도 못내고 있다가 커뮤에서 모아놓은
캐시로 캐시딜에 봐야겠다 싶어서
검색 해보니 가자미가 보이더라구요.
"비비수산 깔끔하게 손질된
무염 가자미10마리"
제품을 처음 확인했을땐 사실 조금
망설였어요.리뷰에 사이즈가 작다는
평이 있었거든요..그래서 장바구니에
모셔놓기만 하다가 고민에 고민을 하던중
먹어봤다는 유저분의 맛있다는 평이 쏠깃해
바로 주문해 버렸어요!!
앞전 팀워크에서 보상으로 받은 상품권이
있어서 그걸 사용하고 제돈 8400원
지불하고 구입 했네요.
결제후 이틀만인 21일 오후에 도착했고
오늘 저녁밥상에 올리려 꺼내어 봐썽요.
제손이 작은 편인데 다행이(?)제손보다는
크더라구요.ㅎㅎ
3마리를 꺼내서 완전히 해동한후
흐르는 물에 행구고 키친타올로 물기를
닦아낸후 가자미 등사레 칼집을 냈어요.
그래야 팬에서 익을동안 껍질이 달라붙지
않고 잘익거든요.
무염이라 싱겁다는 평도 있어서
미리 간장소스를 준비 했어요.
신랑 밥상에 올려서 앞에 딱~~대령하니
"나 가자미 별로 안좋아 하는데.."
먹기싫음 먹지마세요~하고 밥을 가지러
주방에 갔다온 사이.가자미 한마리를
통채로 들고 뜯어먹고 있더라구요..
참나~싫어한다면서 이건 입맛에 맞았아
봅니다.
저도 사실 많이 망설인것도 있지만
아직도 망설이는 분들 일단 사세요!!
진짜 맛있다니까요~살도 진짜 폭신하고
결정적 이유는 안비려요!!
전~혀 안비린것 아니고 가자미 특유의
비린내를 조금 나지만 먹을땐 하나도 안나요.
가격도 저렴하니 이거 두마리만 구워도
신랑 밥상 반찬 해결된다니까요~ 🤭
작성자 🍨툐리부인💗
신고글 드뎌 왔어요!!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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