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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동료의 이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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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회사에 다니는 40대여성입니다.

회사동료가 겉과 속이 다른데 다른 사람들은 정말 몰라요. 다 그 회사동료를 좋아합니다. 그게 정말 답답합니다.

사실 제가 질투하나 생각해봤는데 질투보다는 그 동료의 이중성에 화가 나나봅니다.

예를 들면 겉으로는 다른 사람을 도와주고 따뜻한 시선으로 사람들의 개인사도 듣고 조언도 해주고 욕심이 없는척 음식도 다른 사람에게 나눠주고 합니다. 근데 뒤에서는 달라요. 저에게 그 사람 욕을 하고 음식이든 탕비실에 있는 과자 등도 다 가방에 넣고 몰래몰래 가져가는 행위도 많은데 자기는 모르는척 다른사람에게 그 행위를 떠넘기고ㅠㅠ 

정말 도가 지나친데 ~

정말 중요한건 이것을 모르는 상사나 윗분들은 회사동료가  정말 착하고 일도 잘하고 욕심도 없고  그렇게 알고있으니 사랑도 많이 받고 모두 그 회사동료를 좋아합니다. 아~  정말 화가 나는데 이 화를 어찌 참아야할지 모르겠어요. 그 회사동료때문에 그만두고싶은 적이 얼마나 많았는지 몰라요ㅠㅠ  제가 참고있어야하나요?못 참으면  회사를 그만둬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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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빛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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