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생활 참 힘드네요

회사 돈벌러 다니는 곳이지요

뭐 성취감 때문에 다니시는 분도 계시겠지만요

근데... 돈 벌러 다니는 곳에 일이 힘든게 아니라 사람이 힘이 듭니다.

유치원도 이것보단 나을거 같아요.

본인이 일을 못하는거고 숙지를 못하는거면서 이래서 힘들다 저래서 힘들다 투덜 투덜

그리고 그걸 다 받아주고 우쭈쭈 해주는 상관

양쪽 연결고리인 저는 숨이 막힙니다.

진짜 돈 벌어야 돼서 다니긴 합니다만 회사만 오면 무표정이고 숨막혀요

나의 정신건강을 위해 퇴사가 맞는건지 고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