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하고, 짜증나는 회사 몇몇 사원들

이건 뭐 어린 아이들 왕국도 아니구요.

대리님을 그냥 하늘같이 떠받듭니다.

남자 대리님이신데, 남자 사원들이 진짜 무슨 하늘처럼 받들어모셔요. 

대리님께서 무슨 말만 하면 그럼요. 그렇고 말고요. 하고 굽히고 아부떨고, 진짜 유치하고 꼴같지 않아서 봐줄 수가 없습니다.

작은 왕국이 회사에 있어요.

딱히 저한테 큰 피해까지랄껀 없지만, 되게 이게 은근히 신경쓰이고 짜증까지 나더라구요.

대리님은 어깨뽕이 잔뜩 들어가셔서 진짜 왕이라도 된 듯, 유세떨고, 또 윗분한텐 똑같이 아부. . 그냥 그래요. 제가 꼴보기가 싫으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