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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장에서 7년간을 몸바쳐 일하고
워라밸을 지키고자 6개월 하고싶은것만 하며 쉬고
가볍게 일하자며 알바로 시작한 지금 이곳이
10년째 내 직장.. ㅎㅎ
터줏대감이 됐지만 지금도 급여는 알바처럼
일한 날수만큼만 받는다
주4일이지만 어쩔땐 3일이 대부분
워낙 집순이라 쉬는것도 좋지만
월급 받는 월초만 되면 현타가 온다
여기도 편한거라고 다른데 가면 힘들고
더 받을거라는 보장도 없고
연차 많은 나를 누가 뽑아줄까
지금은 몸도 힘드니 그냥 다니자 싶지만
일한만큼 받는게 공평하다고 생각하기엔
월급 주는 입장에선 출근 덜하게 하고 덜 주고싶겠지 늘 불공평하다는 생각이 든다..
평생 일할수 있는 직업도 아닌데
다른일을 찾아볼까도 싶지만
바닥난 체력에 일하는 날은 너무 힘들고
쉬는날은 회복하느라 기진맥진
나이드는것도 서럽고 아픈것도 서럽고
고민만 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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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니오니
신고글 나는 알바인가 직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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