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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상사 고민

https://mindkey.moneple.com/company/2707280

같은 부서에 선임자가 있는데요.

종종 말이 안되는 걸로 기분 상할때가 있어요.

 

저녁에 일이 있어 일찍 퇴근하겠다 말하고 조금 일찍 퇴근하는 날이면...

그 다음날 어김 없이 모두가 듣는 자리에서 자기 어제 늦게까지 힘들게 일했다면서

도와 주는 사람 없이 혼자하니까 정말 힘들었다는둥...

 

누구는 일찍 가고 싶지 않아서 늦게까지 일하느냐는 둥...

제가 말없이 간 것도 아닌데도요.

 

그리고 한번은 점심을 먹으러 가는데...

저만 사무실에 있는거에요. 그 사람이 다른 사람들 데리고 먼저 갔다고...

저 은따일까요? 다른 사람들 말에 내가 점심 약속이 있는줄 알았다네요.

 

아직 그 사람 미혼인데..히스테리를 부리는 걸까요..

점점 회사 가기가 싫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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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달남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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