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에 다니는 딸의 4년전 일을 생각하면 피가 꺼꾸로 쏫네요
제 딸이어서가 아니라 일류대에 얼굴도 예쁘고 날씬하고 맘씨도 예쁘고,친구들간 몹쓸베려녀 할정도로 배려심 많고 착합니다.
코로나시절 마스크가 품절대란때도 딸의 빠른대처로 그지점은 한번도 마스크땜에 곤란한적도 없었지요.
다른 영업이나 업무처리도 우수한 직원입니다
그런데 지잠정이 본사 인사팀에에서 발령받아오셔서인지 다들 잘보이려 그런건지
딸이 서무를 보다보니 지점장과 나눌얘기가 종종있었나봅니다
얼마나 질투를 하는건지 그것도 10살이나 더 많은 팀장이란 여자가요(딸은대리)
우리딸을 왕따시키고, 밥을해와서 직원들 식사챙겨주고(참고로:인근 식당이 많지않음)등등
다들 그 여자팀장 눈치보느라 딸한테 이야기도 안걸고 했답니다
딸이 가끔 퇴근후 안들어오고 1층서 통화도 오래하고 울고온 눈을 하고와서 물어보면 아니라고만합니다
그런가보다하는데 점점마르고 생리까지도 안하는겁니다
어느날 제가 1층서 고민하며 다른 지점 동료와 통화내용을 듣게 되며 딸을 나무랐습니다
회사에 갑질로 신고하라해도 자긴 그렇게 못한다하고 울기만합니다
저희부부도 은행다녔지만 노골적으로 왕따에 손님계신 객장에서 소리지르는 일 상상도 못했는데 지점장 안계신날 딸한테 욕까지 했다는걸 듣고 전 이유를 알고 싶었습니다
지점장이 알고 두사람을 떼어 아랫사람인 딸이 다른데로 발령났지요
직장의 괴롭힘 왕따 근절 되어야할 문화입니다
그런일이후 딸이 착하기도 하지만 너무 눈치보는모습에 안쓰럽고 고민입니다
작성자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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