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생활-여전히 어려운 동료 상사와의 관계

회사생활을 한지 어느덧 15년 가까이 되고있지만..여전히 제일 힘든 것을 꼽으라면 인간관계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살가운 성격도, 사교성좋은 성격도 아니다보니 가깝게 지내는 몇 사람 빼고는 사이가 서먹합니다. 먼저 다가가고 싶어도 사무적으로만 서로 대하게되고 거리를 좁히기가 어려울때가 많아요.

그래서인지 혹시라도 실수를 하게되면 방어막이 없는 편일때가 많아요.

나이가 들어감에따라 점점 친구들의 수도 줄어들게 되고 주변에 지인들도 많이 없게되는데요. 회사에서 알게되었던 인연들은 딱 그 회사를 다닐때뿐이더라고요. 회사에서 친하게 지내는 동료들과 그 회사을 다니지 않더라도 관계를 유지해나가는 분들이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