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을 하다보면 각자 업무나 역할이 있기에 자기일에 성실히 책임을 다하면 되지만 때론 팀원끼리 부서끼리 협업을 해서 하나의 프로젝트를 완성해야하는 일도 있잖아요. 이때 마감시한에 맞춰 각자 일을 분담해서 하게되는데 데드라인 최소 하루이틀전에는 각자 분담한 일이 마무리되어야 하나로 합쳐 수정보완하고 협의를 통해 문제점이나 부족분을 채우고 완성하는 시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어요. 그런데 매번 하루전에도 안해주고 사과만하고 정각에 칼퇴해버리는 젊은 후배 동료가 있어요.
"죄송해요 바쁜 일이 있어서 아직 다 못했어요 내일 아침까진 꼭 해올께요" 생글생글 애교띤 얼굴로 웃으면서 미안해 하고 갈퇴해버리면ᆢ
한두번이 아니고 매번 습관처럼 그러니
부드럽게 이야기도해보고 부탁도 해봐도 전혀 나아지지가 않네요
마감 당일에도 출근하면 바로 안주고 시간이 좀 지나서야 해주니 그 이후론 호떡집에 불난듯 정신없이ᆢ, 결국 팀원들은 시간에 쫒긴채 늦은 야근까지 하며 완성하는 상황의 반복이네요 매번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에요 사람마다 업무 스타일이 다르고 가치관이나 삶의 방식이 다른데다 개인 삶의 워라벨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들을 이해하지 못하는것도 아니지만 함께 협업해야 할 상황에서는 최소한 맡은 일엔 제시간에 책임을 다해주고 자신의 워라벨을 추구하는게 옳지 않을까요 그렇게 조화롭게 잘하는 젊은세대도 많구요
직장생활은 일보다 협업이 잘 안되는 이런 상황 때문에 더 힘든거 같습니다.
작성자 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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