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여초 회사생활 지옥편

나는 남자이다. 지금은 다른 곳으로 옮겼지만 여초에 있을 때는 지옥 그 자체였다. 

무한 이기심과 갑질, 까스라이팅, 편가르기와 반대편에 대한 거짓말과 선동... 정말 하루하루 피말렸다.

나이가 많을수록. 결혼을 못간 사람일수록 특히 악마들이 많았다. 자기들은 하나도 손해안보려하면서 남직원들한테는 무한 양보를 바라는 거나.. 특히나 역했던 것은 질투심이다. 직책이 높아질수록 업무를 잘하는게 아니라 어떻게 갑질을 하고 짬을 때릴지만 연구하는 사람들... 진작 도망쳤어야 하는데 지금생각해도 아찔하다. 더있었다가 정신병걸렸을 것이다. 지금도 가끔씩 그때 생각하면 이가 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