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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회사에 이직한지 4년차를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정도면 많지는 않지만 한 직장에서
그래도 꽤 익숙해질만한 시간인데 처음 시작이 잘못된 것인지 여전히 타부서 몇몇 직원들 보다
못한 관계가 같은 부서 직원입니다. 물론 회사 자체가 각자 알아서 할 일 하는 분위기 이지만
솔직히 원인을 알 수 없는 느낌으로 적대시 한다고 해야 할까요.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거의
외면하고 지내는 직원들 입니다. 이런 사무실 분위기가 거의 처음이라 사실 익숙해져야 하지만
쉽진 않네요. 누군가의 문제인 것인지 그냥 요즘 직장 분위기가 이런건지 모르겠네요.
아예 타부서면 그나마 마음 편할 텐데 같은 부서 직원이 이러니 답답함을 넘어 짜증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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