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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새로운 직장으로 옮기게 되면서 처음하는 파트의 일을 하게 되었어요.
시스템도 너무 다른데 일을 알려주는 사람은 없고 지시하는 사람만 많아요. 그런데 그 사람이 투덜거리는 스타일이라 묻기가 너무 힘들어요.
그래서 회사에 들어갈때마다 오늘은 무슨 일을 해야할지 걱정부터 돼요.
다른 부서사람들은 사이도 좋고ㅈ스트레스도 안 받는 것 같은데 저만 왜 이리 힘이 들까요.
회사를 그만둘수도 없다는 현실이 더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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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멜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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