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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고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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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고민은 저한테 찰떡인 고민이라 바로 참여하게되었습니다.

올해 34살이고 취업한지 10년차 입니다 회사는 지방에 있는 작은 기업인데 몇년전 대표이사가 바뀌면서 월급이 조금 오르긴 했습니다 그런데 올라봤자 또래친구들이나 같은 직종의 기옵들에 비하면 엄청 적은 수준이긴합니다. 그래도 오르긴 올라서 만족합니다만 월급을 떠나서 대표이사가 바뀌고 모든 회사분위기가 바뀌면서 회식이 너무 잦고 대표이사의 편애도 너무 심하고 자연스럽게 모두들 눈치를 보게되는..그리고 주말까지 반납하는 일이 허다합니다 일년반정도 이생활을 하니 이제 가끔 현타가 오더라구요 이직을 생각한적 없고 부모님 가까이서 평범하게 직장 생활하고 싶었는데 이제는 이직을 바라고 있는 저를 발견 하게되었어요 현재생활에 10년이나 적응을 해버린 탓에 아직은 용기가 부족하긴합니다..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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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예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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