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서로 예의를 지켜요

기본적인 인사는 당연히 스킵. 감정적으로 쏟아 붓기. 말 끝마다 쌍시옷 욕. 나만 봐주세요 마인드. 면전에 대고 인간적인 무시. 너무 상식 밖이라 뭐라도 답해야 할 지도 가늠이 안가는 이야기. 그럼에도 불구하고 받아주고 달래주어야 하는 현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놀고 먹는다 욕만 먹는 현실에 스스로를 다독여봐도 무력해질 때가 있어요. 어느 직장이든 어느 집단이든 힘든 점도 있고 좋은 점도 있고 열심히인 사람도 있고 대충하는 사람도 있는 법이잖아요?

우리 서로 인간 대 인간으로 예의를 지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