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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에서부터 퇴근할때까지 쉬지 않고 말을 하는 관리자.
귀를 쉴 수 있는 시간이라곤 관리자의 점심시간.
이 시간이야말로 저에게는 자유시간입니다.
제가 알고싶지 않은 티엠아이 정보까지도 하루종일 떠들어대는 관리자때문에 일을 온전히 집중 할 수가 없습니다. 너무 괴로워요 ㅠㅠ
관리자와 같이 근무한 1,2년차까지 정말 극심한 스트레스로 시달렸는데, 3년차 정도되니 이것도 업무다 생각하고, 얘기를 들어주기로 마음을 먹으니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확연히 줄어들긴 하더라구요..
하지만 저의 이 고난은 오늘도 동일했습니다.. 하아..
오늘은 오후에 너무 괴로워서 무선이어폰을 끼고 고개를 푹숙이고 일만 했습니다.
눈 마주치지 않기 권법을 써가며....ㅜㅎ
다행히도 오늘은 금욜이라 토,일요일 이틀은 제 귀와 정신이 좀 쉴 수 있겠네요.^^...
(하지만, 월요일에는 또 시작이란거....개미지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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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Zzuz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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