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뒷담화하는 회사 분위기 너무 안 맞아요.

회사에서 일보다 힘든 게 남 뒷담화 하는 회사 분위기예요.

두 명 이상 모이면 그렇게 다른 사람 뒷담화를 하는데 정말 하루도 빼놓지 않고 해요. 뒷담화 대상은 지금 그 자리에 없는 회사 동료가 되고 정말 사소한 것 하나까지 트집 잡아서 이야기를 합니다.

저는 남 얘기하는 것을 싫어하는 성격이라 그냥 듣고만 있는데 듣기만 해도 스트레스가 쌓입니다.

처음에는 일하면서 하는 실수에 대해서 얘기하다가 나중에는 옷 입는 스타일.체형,외모까지 뒷담화를 하는데 너무 듣기 싫습니다.

회사에 일하러 온 사람들이 아니라 남 뒷담화 하려고 회사에 출근하는 사람들 같습니다. 근데 특정한 한 두명만 그런 게 아니라 여기는 회사 분위기가 이런 분위기입니다. 뒷담화 하는 사람만 바뀌고 매일 회사가면 다른 직장 동료의 험담을 들어야만 합니다.이런 분위기 속에서 회사 생활을 하다 보니 스트레스가 쌓여서 계속 여기서 회사 생활을 해야 될지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