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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하면서 저는 사람관계가 너무 힘들더라고요
그래도 위에서 시키고 괜히 화내는거 다 참아가면서 비효율적인 시스템에도 그냥 일했는데
제가 이제 중간급 관리자가 되다보니 저는 그러고 싶지 않아서 제 밑에 있는 사람들 의견 들어주고
편의 봐주면서 하고 있는데 근데 은근히 이 상태가 지속 되다보니 밑에 사람들이 요령을 부리고
제 윗분들은 애들 관리 잘 안하냐며 말들이 오고가고 참 어떻게 포지션을 잡아야 할 지 힘드네요
그저 수직적이고 딱딱한 조직을 유하게 풀어가고 싶어서 저 나름대로 신경쓰고 배려한건데
세대가 틀려서 그런건지 아니면 내 나이가 어느새 꼰대인건지 안 그래도 협업이 많은 우리일에
서로 딱딱하고 불편한건 일에 능률이나 창의성이나 안 좋은데 참 딜레마네요
몇 번 이런저런 태도나 행동 말에 주의를 줬는데 그럴때 마다 그 때 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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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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