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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벌써 10년차에요
대학 갓 졸업하자마자 취업이 되주어서 참 고마운 일이지만,
나이에 비해 연차도 높고, 어느정도 적응도 했고 그런 나이에요
결혼은 했지만 아이는 없어, 미혼일 때랑 삶의 방식이 크게 달라지지 않아서인지
큰 불만 없는 회사이면서도 내가 여기 다니지 않으면 더 재밌고 행복하게 살고 있지 않을까
그게 참 고민되어요
머리속으로는 자영업 힘들고, 장사해서 이보다 더 잘 벌 자신이 없고 괜히 까먹느니
가만히 있는게 나을것 같다는것도 잘 알면서도
매일 매일 버리는 이시간들이 뭔가 아깝다는 생각이 드니까 참 지루해요 하루하루가
어떻게 이겨내야할지 고민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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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u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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