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이 있어 이번엔 그분이 아주 심하게와 어제 잠을 못자고 뜬눈으로 출근 당연 일이 잘풀릴일이 없다..일처리도 정리도 제대로 되지않아 아주 박살나게 깨졌다.. 그후 퇴근하는데 간신히 살았구나 했는데 어머니 지인분이 난감한 표정으로 도와달라하시네.. 재활용 가전 판매 하시는분이고 인사도 자주하여 기꺼이 도와드렸다..(사실 난감한건 나도 마찬가지..) 그리고 일을 끝내고 수고비를 쥐어주시는데 한사코 거절에도 세상에 공짜가 어딧냐며 덜컥 돈을 쥐어주셨다.. 선물받은 옷이 더러워져 세탁조차 못하는 상황이지만 나름 뿌듯하기도하고...끝나고 무사히 넘어가나 싶더니.. 아는부장님이 모르는게 있다고 잠깐 와보라신다..ㅋㅋㅋㅋ...웃프다..
내가 알지도 모르는거라 가보니 함수수식이 난해한거에 특수부호를 어떻게 붙이냐 물으신다..이것저것 알아보고 내가 해결할수없음을 결론짓고 애기하고 도움이 못되서 미안하기도한데 과자더미를 쥐어주려하시기에 식단관리 한다고 거부하였다..
아무튼 피곤한 하루였다..최악의 퇴근에 오늘 잠 잘오~겄다...냥이들 간식달라고 난리인데 늘 챙겨준다 치아10개나 빼낸 녀석이 있어서 사료가 불편한걸 알고 늘 닭가슴살을 하루도 거르지않고 그 아이를 제외한 나머지 아이들도 섭섭치않게 잔뜩 찢어주곤 한다.. 하지만 이미 난 배터리가 방전이다..미안하지만 오늘하루만 사료먹어다오...부탁이다 삼신할머니 부탁입니다....ㅜㅜ
작성자 심용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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