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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자매만큼이나 친한 언니가 있어요.
근데 친한 언니가 회사에서 따돌림을 당했더라고요.
회사사람들이 대놓고 못된 짓을 한것은 아니지만
언니가 얘기하면 못들은 척하고 없는 사람, 투명인간 취급하고 그랬나봐요.
그러니 그게 너무 힘들었어서 우울증까지 오더니 결국 언니가 퇴사를 했어요.
근데 퇴사를 하고 언니가 나아질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요.
퇴사를 하고 집에만 있고 어디를 나가지도 않아요.
새로 직장을 구하지 않는 것을 떠나서 개인적인 용무를 보러 나가는 것조차도 나가지 않으려 해요.
하루종일 밥도 안먹고 집에서 가만히 누워만 있더라고요.
걱정되는 마음에 종종 집으로 찾아가서 얘기도 하고 음식도 먹이고는 있는데
매일 그러기는 쉽지가 않아요.
가족도 없이 혼자 사는 언니인데 어쩌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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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신고글 친한 언니가 우울증을 넘어 무기력증까지 온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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