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이게 우울증이라고...?

우울증이란다,그래서 끝내잔다,주말부부처럼 14년을 만난 우리가,그사람의 우울하단 한마디로 끝났다,붙잡지않았다 처음엔 멍해서 다음엔 기도안차서 또 다음엔 짜증과화가나서...그날부터~베낭을둘러메고 밖으로나가 걸었다,걷고또걷고 운동기구에 매달려 땀인지눗물인지도 모른채 미친듯이..소리도지르고 비를맞으며 뛰고..그렇게3개월..지금도 현재형이고 주변에서 내가 우울증이란다,그걸 감추려고 박수치고웃고 울고..조,울증이란다...아닌데..난~그냥 땀을흘릴 뿐인데...진짜 내가 우울증일까...?난,그런성향이 아닌데..그냥 공황장애 약을 조금 더 자주 복용하는것  뿐인데...이~모든것들이 우울을 감추려고 하는행동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