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우울증...

우울증에 걸리면

전형적인 증상이

매상에 의욕이 없고 무기력.무가치함을 느끼게 됩니다.

기분이 다운되거나 크게 슬퍼하다가도 갑자기 화를 내는 등

부정적인 감정들 사이를 오가기도 합니다.

 

제 주변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익명이라서.. 사실 가능한 일인것 같아요... 고민되는 일이지요...)

 

소아 우울증? 들어 보셨나요??

아이에게 우울감이??? 왜?? 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가정에서의 불화의 불안감... 

부모의 우울감으로 인하여 

소아 우울증을 보이는 아이가 있습니다.

아이의 부모 역시 엄마는 우울증을 앓고 있었고 

(현재는 많이 호전된 상태)

그로 인하여 아이를 최소한의 보호로만 양육을 하는 상태였어요...

자신의 신체를 학대하는 행동...

수면이 부족하여 늘 잠에 취해있는 상태...

또래와 어울리지 못하고... 겉도는 상태...

늘 예민하고 신경질적인 행동...을 보였습니다..

사실 어린나이라서 인지도 안되고

언어적 표현이 안되니.. 더더욱

스스로도 힘들었겠지요...

 

아이의 마음을 읽어 주고...

대화로 우울감을 표출해 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요.

예전에 비하여 많이 호전된 상태지만

간헐적으로 우울감을 표하거나

예민한 모습을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소아우울증... 성인이 되어서도 이어지나요??

소아우울증... 어떻게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