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고민에 우울증이 온 것 같아요

다니던 회사가 망해서 백수가 됐어요. 공고도 찾아보고 지원도 해보고 면접도 봐보고 하는 중인데 딱 가고싶은 회사가 없어서 요즘 너무 불안합니다. 잠도 깊게 오래 못자고 기력도 없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 갈피를 못잡겠고 힘들어요. 실업급여를 받고 있기 때문에 좀 더 여유롭게 시간을 가지고 생각을 하고 싶기도 한데 자꾸 마음이 불안해서 그렇게 생각을 잘 못하겠어요. 우울합니다..